커츠, MLB 연속 출루 행진 48경기서 종료…2018년 추신수 이후 최장
추신수는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웨스트 새크라멘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 닉 커츠. 2026.05.16.](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1259066_web.jpg?rnd=20260527153807)
[웨스트 새크라멘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 닉 커츠. 2026.05.16.
커츠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이날 커츠는 한 차례도 1루를 밟지 못하며 연속 경기 출루를 '48'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커츠는 1996년 마크 맥과이어와 함께 애슬레틱스 구단 단일 시즌 이 부문 역대 공동 1위에 올랐다.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추신수(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가 작성한 52경기 연속 출루 이후 MLB에서 가장 긴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이기도 하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지난달 추신수를 넘어 5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으나 단일 시즌 기록은 아니다. 지난해 8월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올해 4월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완성했다.
이 부문 MLB 최장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 연속 출루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커츠는 117경기에서 타율 0.290(420타수 122안타) 36홈런 86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02의 성적을 거두며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8홈런 37타점에 OPS 0.909를 기록,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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