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커츠, MLB 연속 출루 행진 48경기서 종료…2018년 추신수 이후 최장

등록 2026.05.27 16:14: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추신수는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웨스트 새크라멘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 닉 커츠. 2026.05.16.

[웨스트 새크라멘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 닉 커츠. 2026.05.16.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 내야수 닉 커츠의 연속 출루 기록이 48경기에서 중단됐다.

커츠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이날 커츠는 한 차례도 1루를 밟지 못하며 연속 경기 출루를 '48'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커츠는 1996년 마크 맥과이어와 함께 애슬레틱스 구단 단일 시즌 이 부문 역대 공동 1위에 올랐다.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추신수(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가 작성한 52경기 연속 출루 이후 MLB에서 가장 긴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이기도 하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지난달 추신수를 넘어 5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으나 단일 시즌 기록은 아니다. 지난해 8월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올해 4월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완성했다.
 
이 부문 MLB 최장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 연속 출루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커츠는 117경기에서 타율 0.290(420타수 122안타) 36홈런 86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02의 성적을 거두며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8홈런 37타점에 OPS 0.909를 기록,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