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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 배드민턴 인니오픈 32강서 완승

등록 2026.06.02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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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페어 2-0 격파…여자단식 김가은도 승리

[버밍엄=AP/뉴시스] 김원호와 서승재가 7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레이먼드 인드라-니콜라우스 호아킨 조(인도네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원호-서승재가 2-0(21-19 21-1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2026.03.08. 

[버밍엄=AP/뉴시스] 김원호와 서승재가 7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레이먼드 인드라-니콜라우스 호아킨 조(인도네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원호-서승재가 2-0(21-19 21-1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2026.03.0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2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13위' 왕치린-추샹제(대만) 조와의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2-0(21-18 21-10)으로 이겼다.

김원호-서승재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무려 11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안세영(삼성생명)과 함께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올해 슈퍼 1000에서 말레이시아오픈과 전영오픈을 제패한 두 선수는 시즌 3번째 슈퍼 1000 대회인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서 또 다른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끝난 한국 페어의 완승이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15-15까지 균형을 유지한 뒤 20-15까지 5연속 득점에 성공한 뒤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더 일방적이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11-6으로 인터벌에 돌입한 뒤 11점 차로 2게임을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세계랭킹 17위' 김가은(삼성생명)은 '18위' 군지 리코(일본)와 여자단식 32강에서 2-1(21-8 11-21 24-22)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오는 3일 '29위' 네슬리한 아른(튀르키예)과 대회 32강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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