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손예빈,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KLPGA 최다 우승 도전' 박민지는 공동 19위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양효진. (사진=KLPGA 제공) 2026.06.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4083_web.jpg?rnd=20260605190900)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양효진. (사진=KLPGA 제공) 2026.06.05. *재판매 및 DB 금지
양효진은 5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시드순위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정규투어 무대를 밟은 신인 양효진은 이번 대회 전까지 10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그는 이번 대회 첫날 공동 1위로 출발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다.
양효진은 "오랜만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 버디 퍼트 등 중요한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오늘도 처음부터 파 세이브에 집중했다. 내일도 무리하게 공격하기보다는 차분하게 플레이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손예빈. (사진=KLPGA 제공) 2026.06.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4084_web.jpg?rnd=20260605190929)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손예빈. (사진=KLPGA 제공) 2026.06.05.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손예빈은 아직 우승이 없다. 2023년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9개 대회에 참가해 7차례 컷 탈락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손예빈은 이번 대회에서 달라진 면모를 보이며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손예빈은 "시즌을 시작할 때 초반에 최대한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6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면서 오히려 내려놓게 됐다. 시즌은 길고, 다시 올라갈 기회도 있다"며 "투어에서 뛰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한 박현경과 통산 6승의 김수지는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2승을 노리는 김민선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다.
KLPGA 역대 최다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 박민지는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이 대회를 제패하면 통산 21승으로 고(故) 구옥희, 신지애(이상 20승)를 넘어 KLPGA 투어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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