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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주석, 푸틴 만나 "상호 신뢰 다지고 협력 강화"

등록 2026.06.06 1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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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중국 국가부주석, 상트페테르부르크 방문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뉴시스]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5일(현지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2026.06.06.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뉴시스]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5일(현지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2026.06.0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고 공평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한 부주석은 전날 푸틴 대통령을 만나 복잡하게 얽힌 변화와 격동의 국제 정세에도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덕분에 양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정상이 최근 베이징에서 성공적인 회담을 가지고 양자 관계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관한 중요한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며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해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국은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한 부주석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부를 전하며 "러중 관계가 전례 없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중국과의 정치적 상호 신뢰와 선린우호를 변함없이 심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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