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체 외인 타자 아데를린과 연장 계약 무산…"선수 개인 사정"
기존 외인 타자 카스트로, 복귀 채비…13일 잔류군 합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KIA 아데를린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5.2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575_web.jpg?rnd=20260526200247)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KIA 아데를린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KIA는 "12일로 6주 계약이 종료되는 아데를린과 연장 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선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IA는 기존 외국인 타자였던 해럴드 카스트로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게 되자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로 아데를린을 영입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한 아데를린은 31경기에서 타율 0.274(117타수 32안타) 10홈런 31타점 17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90을 작성했다.
아데를린은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5월 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 첫 타석부터 3점포를 터뜨렸고, 이후 데뷔 이후 때려낸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IA는 카스트로가 복귀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에서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자랑한 아데를린과 연장 계약을 추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아데를린은 계약 마지막 날까지 경기에 출전한다. KIA는 "아데를린은 계약 마지막 날인 12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에서 KIA 카스트로가 2타점 2루타를 날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195_web.jpg?rnd=2026041719083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에서 KIA 카스트로가 2타점 2루타를 날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지난 4월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수비를 하다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부상을 당한 카스트로는 부상에서 회복해 기술 훈련 중이다.
카스트로는 13일부터 잔류군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복귀를 준비한다.
카스트로는 부상 전까지 23경기에서 타율 0.250(88타수 22안타) 2홈런 16타점, OPS 0.700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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