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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미국·이란, 최종 합의문 도달…다음 조치 협력"

등록 2026.06.13 0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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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과 협력해 다음 단계 마무리…평화 가까워져"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지난달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TV 연설을 하고 있다. 2026.05.21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지난달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TV 연설을 하고 있다. 2026.05.21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해 온 파키스탄 총리가 12일(현지 시간) 양국 간 평화 협정 최종 합의문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평화 협정의 최종 합의문(final, agreed upon text of the peace deal)에 도달했다(reached)"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중재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는 평화 협정을 방해하려는 세력이 끊임없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파키스탄은 현재 양측과 긴밀히 협력해 다음 단계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평화가 이토록 가까워진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이날 X를 통해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가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최종 확정될 때까지 언론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11일) 오후 이란과의 종전 MOU가 사실상 타결됐다며 예고했던 하르그섬 점령 등 폭격 계획을 취소했다. 그러면서 수일 내로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하는 합의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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