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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LG CNS·메가존과 "제조업AX 지원"

등록 2026.06.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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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상생형 AX 선도모델 지원사업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사진=뉴시스 DB) 2026.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사진=뉴시스 DB) 2026.06.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LG CNS·메가존과 함께하는 AX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LG CNS·메가존은 이달 30일까지 '2026년 대·중소 상생형 AX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AI 전문 기업인 LG CNS·메가존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중소기업 현장에 전달하고자 마련된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AX 모델 수립을 목표로 최대 12개월간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모델 적용, 디지털 장비 전환 및 교체, 로봇 도입 등 포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LG CNS는 자사의 제조 실행 역량과 제조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합친 '제조 AX 스타터 패키지(Manufacturing AX Starter Package)'를 마련한다. 문서화되지 않은 숙련자들의 기술을 디지털 데이터로 자산화하고 자연어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로 기술 공백 문제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메가존은 제조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가동률 확보를 위한 예지보전 적용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불량률을 줄이는 검수 자동화 등 3대 핵심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메가존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말리(Marl-E)' 등을 활용해 전사적 AX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사업비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최대 18억원(지원 비율 60%)까지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자부담 완화를 돕고자 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인건비, 기구축 설비 등에 대한 현물 편성을 허용한다. 선정 중소기업은 2개 이상의 공정에서 스마트화를 적용하고 AI를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및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제조 현장에 적합한 업종별 AX 모델을 만들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이를 제조업 전반으로 넓혀 대한민국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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