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범부처 의료기기 국책과제 선정…12억 규모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응급실에서 가장 먼저 촬영하는 비조영 CT(NCCT) 영상 만으로 뇌경색과 뇌출혈, 대혈관폐색 여부를 동시에 분석하고 의료진의 치료 결정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뇌졸중 AI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이엘케이가 연구를 총괄하고 ▲전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뇌경색 탐지, 대혈관폐색 예측, 뇌출혈 탐지 등 여러 AI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Unified NCCT Suite'를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추진한다. 또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도 함께 개발해 의료진이 응급 상황에서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최근 해외 인허가를 위한 국책과제에 이어 국내 확증 임상 과제까지 연이어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의료현장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기반 뇌졸중 진단부터 치료 의사결정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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