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어있다" 119 신고한 50대…살인 혐의 구속
피해자는 지인 관계였던 40대 남성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367_web.jpg?rnd=202604292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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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술에 취해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2시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피해자 주거지에서 지인 관계인 4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뒤 '사람이 죽어 있다'거나 '내가 용의자일 수 있다'는 등 스스로 119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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