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24시 완주' 제네시스 하이퍼카, 국내 첫 공개…차체에 한글 '마그마' 선명[26부산모빌리티쇼]
하이퍼카 실물 디자인 아시아 첫 공개
전면부 태극기, 차체 곳곳 한글 '마그마'
마그마 GT 콘셉트도…레이싱카 재해석
![[부산=뉴시스]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331_web.jpg?rnd=20260625160813)
[부산=뉴시스]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email protected]
제네시스는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과 마그마 GT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MR-001은 제네시스의 세계 내구 레이스(WEC) 데뷔전을 책임지고 있는 하이퍼카의 실물 크기 디자인 모델이다.
특히 한국적 정서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리버리(차량 외관 도장)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차량 전면부에는 태극기가 부착됐으며, 차체 곳곳에 새겨진 한글 '마그마'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면부의 밝은 주황색에서 후면부로 갈수록 붉은색으로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색상은 에너지와 속도감을 시각화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확장의 핵심 축인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마그마 GT 콘셉트도 아시아 최초로 무대에 올렸다.
![[부산=뉴시스]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336_web.jpg?rnd=20260625160929)
[부산=뉴시스]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email protected]
전통적인 경주 차량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낮은 전면부와 넓은 펜더, 미드십 구조의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후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보트 테일 형태와 낮고 넓은 차체 비율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암시한다.
실내 디자인 역시 모터스포츠의 기계식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 계기판을 배치하고, 물리적 조작 요소를 유지해 운전자가 주행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사장은 "제네시스는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구 레이싱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며 "앞으로 제네시스의 미래는 럭셔리와 고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망의 경험 도로로 옮긴다"…고성능 기술력 축적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317_web.jpg?rnd=20260625160306)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email protected]
2024년 12월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 선언한 지 499일 만인 지난 4월, 이탈리아 이몰라 6시간 레이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지난 13~14일(현지시간)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현장에 참여한 안드레 로테러 선수는 "르망 24시간을 비롯한 내구 레이스에서 얻은 혹독한 교훈과 데이터는 고객들이 향후 도로 위에서 만나게 될 미래 제네시스 차량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성능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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