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이탈리아, 유엔군 승계 '레바논 다국적군' 창설 합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올해 12월 임무 종료
"레바논 주권·군대 강화…중동 긴장 원천 예방"
![[앙티브=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앙티브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26.](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1372548_web.jpg?rnd=20260626113008)
[앙티브=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앙티브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26.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남부 휴양지 앙티브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유엔 및 유럽연합(EU)과 협의해 유니필 이후의 체제를 위한 연합군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는 레바논의 주권과 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레바논 영토가 중동 긴장과 군사적 확전의 원천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멜로니 총리도 이에 호응하며 "극도로 위험한 안보 공백을 피하기 위해 레바논 내에 국제적인 존재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790호에 따라 올해 12월 31일부로 임무를 종료하고, 이때부터 1년 이내에 레바논에서 병력 감축 및 철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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