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서 실전 감각 찾는 한화 채은성, '복귀 시계' 빨라진다
지난달 초 왼쪽 쇄골 염좌로 1군 엔트리 제외
22일부터 2군서 뛰며 복귀 준비…4경기 타율 0.286
페라자·강백호·노시환에 채은성 가세…공격력 상승 예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2,3루 한화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2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4376_web.jpg?rnd=20260421210312)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2,3루 한화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채은성은 지난 4월까지 꾸준히 선발 출장했으나 5월 들어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어깨 부근이 좋지 않았던 채은성은 지난달 6일 왼쪽 쇄골 염좌로 인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과 휴식을 병행하며 회복기를 가진 채은성은 최근 부상을 털어내고 차근차근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채은성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꾸준히 나서며 경기 감각을 조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첫 재활 경기였던 지난 22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고, 24일과 25일 두산전에서 각각 2타수 1안타 2볼넷, 5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전날(26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세 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출루에는 실패했다. 채은성은 4경기에서 타율 0.286(14타수 4안타) 3타점 3볼넷의 성적을 냈다. 장타는 2루타 1개를 쳤다.
아울러 채은성은 2군 경기에서 1루 수비에도 나서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최근 한화의 공격력이 다소 주춤했지만, 이 팀의 화력을 결코 만만하게 볼 순 없다. 한화는 팀 홈런(83개)과 OPS(0.774) 2위, 타율(0.272) 3위에 올라 있다.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가 주축을 이룬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위협적이고, 이밖에 김태연, 이도윤, 이원석 등도 공격에 힘을 더할 타격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장타력을 보유한 채은성이 가세한다면, 한화의 타선은 더 짜임새를 갖출 수 있다. 아울러 더 강력하고 위력적인 공격 야구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진다.
채은성은 2군 경기를 뛰는 동안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아직 채은성의 복귀 시점이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았으나 실전 감각을 충분히 익힌다면, 조만간 그가 1군에서 뛰는 장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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