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마당서 택견 배운다…대한택견회와 협력
'전통예술과 전통무예의 상생' MOU 체결

국립정동극장과 대한택견회는 지난 6월 30일 국립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오성문 대한택견회장.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대한택견회와 손잡고 전통예술과 전통무예를 접목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은 대한택견회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통예술과 전통무예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택견 시범공연과 강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이 준비 중인 가을 축제와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전통예술과 전통무예는 모두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대한택견회와 협력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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