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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귀하는 김민석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더 큰 사명감으로 뛸 것"

등록 2026.07.01 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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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사서 총리 이임식…당권 도전 본격화

"오늘의 역사 황금시대 가는 서막 될 것"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임을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3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임을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이인준 기자 =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내각을 이끈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퇴임했다. 김 총리는 국회로 복귀해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김 총리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오늘 국무총리직을 떠나 당과 국회로 돌아간다"며 "계엄을 경고하고, 내란과 싸우다 새 정부의 총리직까지 맡은 것은 과분한 영광이었다.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참으로 큰 은혜를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성과와 관련해서는 "내란극복과 회복의 과정에 총리 개인으로서도 APEC 성공, 글로벌 AI 허브 유치, 의대생 복귀, 행정부 내란 청산, 광주전남통합 성사, 새만금 투자 지원, 대기업 지방투자, 자살 감소, 미중 외교 등 보람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청년의 삶 개선, 지역주도성장 본격화 등의 숙제는 당과 국회에서 계속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치 철학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메고 있는 양 무늬의 국무총리실 넥타이에는 가운데 한마리 양의 자리가 비어있다. 회복과 성장과 도약의 과정에서 단 한 사람도 놓치지 말고 살피고 챙기자는 다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공직자들을 향해 "앞으로도 국민과 생명과 약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 공직자의 자세를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심전력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뛰고 계신 이재명 대통령을 굳건하게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빛의 혁명 이후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정부가 함께 열어가고 있는 오늘의 역사는 5000년 우리 역사의 황금시대로 가는 서막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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