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명 인도 시장 첫발" BBQ, 벵갈루루에 2개 매장 동시 오픈
K-콘텐츠 확산 K-푸드 관심 커져…시장 공략 속도
할랄·채식 메뉴 등 현지 식문화 반영 메뉴도 선봬
![[서울=뉴시스] 인도 1호점인 HSR 레이아웃점의 외부 전경(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5921_web.jpg?rnd=20260702085612)
[서울=뉴시스] 인도 1호점인 HSR 레이아웃점의 외부 전경(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이 인도 벵갈루루에 현지 첫 매장인 HSR 레이아웃점과 코라망갈라점을 동시에 열고 K-치킨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2일 밝혔다.
BBQ는 인도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해왔다. 벵갈루루를 시작으로 하이데라바드, 첸나이, 벨로르 등으로 매장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벵갈루루는 인도의 대표적인 IT·스타트업 도시로 젊은 소비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1호점이 들어선 HSR 레이아웃은 주요 IT 업무지구와 인접한 주거·상업 복합 상권이다.
2호점이 위치한 코라망갈라는 벵갈루루를 대표하는 외식·상업 중심지다.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밀집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적합한 상권으로 꼽힌다.
BBQ는 모든 치킨 메뉴에 글로벌 할랄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JAKIM 할랄 인증을 적용했다. 채식 소비층이 큰 인도 시장 특성을 고려해 베지테리언 버거와 골든 컬리플라워 등 채식 메뉴도 운영한다.
인도는 약 14억명의 인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K-콘텐츠 확산과 함께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인도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현지 소비자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와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K-치킨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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