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유네스코 MGIEP와 '한·인도 청년 펠로우십' 운영
학사학위 소지한 인도 청년 15명 및 경희대 재학생 참여
평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경희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218_web.jpg?rnd=20260702105203)
[서울=뉴시스] 경희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유네스코 마하트마 간디 지속가능발전 및 평화교육연구소(UNESCO MGIEP)'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의 30세 미만 학사학위 소지 청년 15명과 경희대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경희대 실천교육센터도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국과 인도의 청년들이 세계시민교육, 평화, 지속가능발전, 민주주의, 빈곤과 주거, 이주와 다문화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의제를 함께 탐구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워크숍, 현장 탐방,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이해하며 청년의 사회 참여 이니셔티브(주도권)를 모색한다.
김진해 후마니타스칼리지 부학장은 "인도 유네스코 MGIEP가 협력 기관으로 경희대를 주목한 것은 후마니타스칼리지가 지난 15년간 축적해 온 교양·시민교육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펠로우십이 국제 연대를 통해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교육 모델을 확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희대 캠퍼스 투어와 개회식,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한다. 이후 ▲세계시민교육 ▲간디적 가치와 윤리적 리더십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 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문제 탐색 워크숍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도라전망대에서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살펴보고, 성수동 소셜벤처 생태계, 동자동과 서울역 일대의 주거 빈곤 현장, 안산의 이주·다문화 지역 등을 방문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다. 이후 한·인도 청년 문화예술 공연과 수료식을 통해 교류의 의미를 다질 계획이다.
김 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과 인도의 청년들이 한 팀으로 지구촌 난제를 분석하고 전환사회를 위한 대안을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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