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군 함정 2척, 홍콩 입항…반환 29주년 기념행사
난닝함·헝양함 3~6일 시민 공개·문화교류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중국군 미사일 구축함과 호위함으로 구성된 함대가 7일 홍콩 반환 29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홍콩에 입항했다. 중국 052D형 미사일 구축함 난닝함이 홍콩 빅토리아항에 입항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중앙 TV 캡쳐> 2026.07.02](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405_web.jpg?rnd=20260702135810)
[서울=뉴시스]중국군 미사일 구축함과 호위함으로 구성된 함대가 7일 홍콩 반환 29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홍콩에 입항했다. 중국 052D형 미사일 구축함 난닝함이 홍콩 빅토리아항에 입항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중앙 TV 캡쳐> 2026.07.02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052D형 미사일 구축함 난닝함과 054A형 미사일 호위함 헝양함은 이날 오전 홍콩에 도착했다.
함대는 이날 오전 7시께 빅토리아항에 입항했으며, 홍콩 주둔 중국군 기지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을 비롯한 홍콩 정부 관계자와 홍콩 주둔군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두 함정은 3일부터 6일까지 홍콩 시민을 대상으로 함정 공개 행사와 군사 체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콩 주민들이 중국의 국방력과 군 현대화 성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홍콩을 찾은 해군 함대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축소됐다.
지난해 7월에는 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했으며, 055형 대형 구축함 옌안함, 052D형 구축함 잔장함, 054A형 호위함 윈청함 등 총 4척으로 구성된 함대가 함께 파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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