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존디어 클래식 2R 공동 19위…두 대회 연속 톱10 도전
임성재는 공동 37위…노승열은 컷 탈락
![[사우샘프턴=AP/뉴시스] 김주형이 20일(현지 시간)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1357726_web.jpg?rnd=20260621101040)
[사우샘프턴=AP/뉴시스] 김주형이 20일(현지 시간)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21.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21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반환점을 돌고 나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던 김주형은 13~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감을 잡기 시작했다.
이어진 17번 홀(파5)에선 20m가 넘는 장거리 퍼트를 절묘하게 붙였고, 남은 1.4m 퍼트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버디를 완성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인 김주형은 지난해 26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차례만 톱10에 진입하는 데 그치는 등 부진했다.
올해도 시즌 초반 내내 부진하던 그는 지난달 마무리된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2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 중인 만큼 김주형은 두 대회 연속 톱10도 노리고 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작성, 두 타를 줄이고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공동 37위를 유지했다.
노승열은 이틀 연속 타수를 잃고 중간 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 공동 135위로 처지며 컷 탈락했다.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크리스 코터럽(14위·미국)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11위를 기록 중이다.
단독 선두 자리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유지하고 있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브라이언 캠벨(미국)은 공동 107위에 자리하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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