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넷, DB 관리솔루션 日 시장 진출
日 전문기업 뮤텍과 독점 공급 계약…현지 DB 시장 본격 공략
데이터베이스 전환 시 발생하는 성능 저하·장애 실시간 추적
![[서울=뉴시스] 유엔넷 김주섭 대표(왼쪽)와 일본 뮤텍 카츠지 타카츠루 대표가 타란튜너(TaranTuner)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유엔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8947_web.jpg?rnd=20260706133925)
[서울=뉴시스] 유엔넷 김주섭 대표(왼쪽)와 일본 뮤텍 카츠지 타카츠루 대표가 타란튜너(TaranTuner)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유엔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국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유엔넷이 일본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술지원 전문기업 뮤텍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유엔넷은 자사의 데이터베이스(DB) 성능 분석 및 장애 대응 솔루션 '타란튜너'를 일본 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유엔넷은 계약 체결식을 열고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존 오라클 DB에서 오픈소스형 데이터베이스인 포스트그레SQL로 갈아타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성능을 분석하고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관리 솔루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타란튜너는 포스트그레SQL과 EDB 환경에 특화된 운영 관리 솔루션이다. SQL 실행 성능 분석을 비롯해 지연 질의 분석, 잠금 경합 추적, 실행 계획 비교, 불필요 데이터 정리 작업 진단, 통계 정보 분석 등 데이터베이스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여러 관리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에게 익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오라클에서 포스트그레SQL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타란튜너는 국내에서도 대형 유통기업과 주요 증권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증권사에서는 거래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SQL 지연과 장애를 보다 신속하게 분석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유엔넷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현지 고객 발굴과 함께 대만 등 아시아 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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