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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네이처 인덱스 의료부문 국내 8위

등록 2026.07.07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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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인덱스 2026 연구 선도기관

의료 부문 국내 8위·세계 420위 기록

[서울=뉴시스] 한림대학교의료원 전경. (사진= 한림대학교의료원 제공)

[서울=뉴시스] 한림대학교의료원 전경. (사진= 한림대학교의료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림대의료원이 네이처 인덱스에 3년 연속 '국내 탑10'에 올랐다. 논문 점유율과 논문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글로벌 연구경쟁력 평가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 2026 연구 선도기관'(Nature Index 2026 Research Leaders) 의료(Healthcare) 부문에서 국내 8위, 세계 420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처 인덱스는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가 전 세계 의료기관·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연구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독립적인 연구자 그룹이 선정한 178개 고품질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을 집계한다. 순위는 단순 논문 편수가 아닌 저자의 기여도를 수치화한 점유율을 핵심 지표로 삼아 연구성과의 양과 기여도를 함께 반영한다.

이번 순위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연구성과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 기간 논문 수 32건, 점유율 3.92점을 달성해 국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네이처 인덱스 2024 연구 선도 의료기관(2023년 기준) 국내 10위, 2025 연구 선도 의료기관(2024년 기준) 국내 7위에 이어 올해도 국내 8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국내 '탑10' 순위에 들었다.

또 글로벌 순위는 2025년 465위에서 2026년 420위로 상승했다. 점유율은 2023년 기준 1.82점에서 2025년 기준 3.92점으로, 같은 기간 논문 수는 22건에서 32건으로 증가하며 연구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연구지원제도인 '마이티 한림'(Mighty Hallym)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HERO)를 통해 5개 병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에 21개 과제가 선정된 바 있다.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은 "글로벌 연구경쟁력 평가에서 3년 연속 국내 탑10을 기록한 이번 결과는 5개 병원 연구진이 임상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세계 수준의 학술 성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연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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