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하계 자율주행 캠프' 운영…특성화고 학생 대상
![[수원=뉴시스] 학생들이 유아용 전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기 위해 센서를 장착하고 차량을 개조하고 있다.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79922_web.jpg?rnd=20260707111109)
[수원=뉴시스] 학생들이 유아용 전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기 위해 센서를 장착하고 차량을 개조하고 있다.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2026.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6~8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자율주행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 계약학과 자율주행 분야 교육을 수료한 동일공업고등학교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자율주행 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캠프는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와 협력해 학교 교육과 연구기관의 실습을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유아용 전동차를 기반으로 카메라, 라이다(LiDAR), 초음파 센서 등 실제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핵심 센서들을 직접 장착한다. 하드웨어 개조부터 자율주행 알고리즘 설계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어 경로 추종과 차선 유지 기능 등을 구현한 자율주행차로 트랙을 주행하며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올해 '경기도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대학생 멘토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의 실습을 지원하고, 실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이번 자율주행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차량을 제작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산업계,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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