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아시아 최대 서브컬처 박람회서 최신 올레드 공개…"中 게임 시장 공략"
등록 2026.07.10 12:00:00
7억명 게임인구 中 시장 공략 나서
90평 규모 대형 부스…올레드·퀀텀닷-올레드 전시
![[서울=뉴시스]삼성디스플레이가 2~5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 참가해 선보인 게이밍 최적화 OLED·QD-OLED 제품(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711_web.jpg?rnd=20260601094042)
[서울=뉴시스]삼성디스플레이가 2~5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 참가해 선보인 게이밍 최적화 OLED·QD-OLED 제품(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플랫폼 '빌리빌리'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연례 행사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ACG(애니메이션·만화·게임) 종합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 90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열었다.
회사는 이 곳에서 삼성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퀀텀닷(QD)-올레드가 탑재된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등 50여 대의 IT 기기로 중국 대작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올레드와 퀀텀닷-올레드의 저계조 표현력, 응답 속도, 생생한 컬러 특성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튬 플레이어 기념 촬영, 스탬프 랠리 등 이벤트를 운영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았다.
부스 전체를 텐센트의 신작 게임 '왕자영요: 월드'를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퀀텀닷-올레드 모니터 20대와 올레드 노트북 12대, 게이밍 스마트폰 16대를 부스 곳곳에 비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체험 전시를 위해 에이서, AOC, 에이수스, 레노버 등 12개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했다.
회사는 게이밍 노트북용 올레드 브랜드 '오블릭스(OBLYX)'를 처음 공개했다.
오블릭스는 올레드 만의 블랙 화질과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상징한다. 다양한 사양의 오블릭스 라인업을 통해 게이밍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IT전략마케팅팀장은 "중국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하고 중화권 IT 고객들과도 협력을 더 확대해 중국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전체 규모가 커지면서 올레드 등 고성능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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