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해경, '연안안전의 날' 안전점검·생존수영교실 운영

등록 2026.07.14 10:17:44

창원해경, '연안안전의 날' 안전점검·생존수영교실 운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생존수영 교실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연안안전의 날이 포함된 7월 셋째주는 안전점검 주간으로 운영된다.

창원해경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을 운영하고,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창원해경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19일과 8월1일,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생존수영 교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법과 생존수영, 응급처치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연안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한다.

또 연안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지방자치단체와 안전시설물 설치·보강 방안을 협의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연안안전의 날' 안전점검·생존수영교실 운영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여름철(6~9월) 관내 연안사고는 모두 16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3%가 여름철에 집중됐다. 사망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은석 해양안전과장은 "물놀이 전 준비운동과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면 대부분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하게 해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