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장관 "'모두의 생리대', 편의·효율 높일 것"
등록 2026.07.14 16:30:00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찾아…수동형 지급기 점검
이용자 애로사항 공유…"편의성·효율성 높일 것"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공공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시행 첫 날인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지급기가 설치돼 있다. 2026.07.06.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21351876_web.jpg?rnd=2026070612544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공공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시행 첫 날인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지급기가 설치돼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정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무료 생리대' 시범사업의 현장을 찾았다.
14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날 오후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인 '모두의 생리대'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모두의 생리대 수동형 지급기의 설치·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방정부와 시설 운영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는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 은평구 내 공공체육시설이다. 지역 주민들이 수영과 헬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공공생리대 운영에 적합한 시설로 선정됐다.
현재 수동형 지급기는 센터 2층 여자화장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형 지급기의 경우 이달 중 지하 1층 정문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날 수동형 지급기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자동형 지급기의 운영 계획을 확인한 후 은평구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이용자들의 반응과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원 장관은 "모두의 생리대는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라며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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