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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시설 감축·소비촉진…완도전복 살리기 나선다

등록 2026.07.22 20:19:02

해수부·전남광주특별시·완도군 등 5자 회동 갖고 합의

박지원 의원 "전복산업 살리기 첫걸음…예산 확보 최선"

[완도=뉴시스]22일 오후 전남광주 완도군 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실과 해양수산부,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전복산업 살리기 5자 회동이 열리고 있다. (사진=박지원 의원실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22일 오후 전남광주 완도군 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실과 해양수산부,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전복산업 살리기 5자 회동이 열리고 있다. (사진=박지원 의원실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와 완도군, 해양수산부 등이 가두리시설 감축과 소비촉진 등을 통해 침체된 완도 전복산업 살리기에 나선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완도 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해양수산부와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전복산업 살리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5자 회동을 가졌다.

5자 회동에서는 먼저 오는 2027년까지 1차로 100억원 상당의 가두리 시설 5만칸을 감축하고, 과잉 생산분 5000t의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대형 유통사 접촉과 판촉 차액을 보전하고, 전남광주시와 완도군, 전복산업협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가용예산을 총동원해 판촉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 가공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산지 가공시설을 완도군에 구축하고, 전남광주시는 4000t 전복 수매 공약 중 1차로 1000t의 수매를 특별시장에게 건의키로 했다.

이 외에도 전복산업연합회 자조금 지원을 위해 올해 10억원에서 내년 30억원으로 증액하고, 판촉활동 활성화 지원을 합의했다. 완도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5자간 2차 회동은 추석 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가진다는 계획이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회동과 합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복산업 종사자들이 위기의 전복산업을 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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