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부터 원재료까지…스타벅스, 소상공인 상생음료 47만잔 지원
등록 2026.08.04 09:54:49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개발 공급
5년간 지역 농산물로 카페 1120곳 지원…매출 증진
매장 환경 개선 및 재해 복구까지 지원 범위 확대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켓 에이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카페 1100여곳에 47만잔이 넘는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지원하며 카페업계와 동반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음료 레시피와 원부재료 지원뿐 아니라 매장 환경 개선, 재해 복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3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 상생음료 개발 및 전달, 카페 환경 개선 등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년간 상생음료를 포함해 지금까지 스타벅스가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47만6000잔, 수혜 소상공인 카페는 총 1120곳에 달한다. 같은 기간 지원한 상생 기금은 10억원 규다.
상생음료는 소상공인 카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진을 돕기 위해 스타벅스의 음료 개발 노하우를 소상공인 카페와 공유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음료명에는 지역명과 해당 특산품을 담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도 더했다.
2022년 7월 첫 상생음료 '한라 문경 스위티'를 시작으로 '리얼 공주 밤 라떼', '옥천 단호박 라떼', '유자 자두 에이드', '해남 찐 고구마 라떼', '안동 찐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담은 메뉴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지원했다.
제5차 상생음료인 유자 자두 에이드는 소비자의 호평과 함께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참여 소상공인 카페는 매출 증가와 고객 유입 확대 등 성과를 거뒀다.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차 상생음료 전달식에서 정재인 동반성장위원회 부장(왼쪽 두 번째부터),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제8차 상생음료는 경북 상주 지역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로 선정됐다. 스타벅스 음료팀이 계절감과 대중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음료로, 샤인머스캣의 풍미와 알로에 베라 토핑의 식감이 특징이다.
상생음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이달 중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 및 소상공인 카페 선호 게시판 등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150개 소상공인 카페를 선정해 레시피와 총 6만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한다.
상생 음료는 다음 달부터 판매된다. 판매 매장과 세부 출시 일정은 추후 동반성장위원회의 카카오톡 채널과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카페의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 지원 기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노후 또는 수해 피해로 시설 보수가 필요한 소상공인 카페의 매장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카페와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카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상생음료 전달 현황. (자료=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02203709_web.jpg?rnd=20260804095428)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상생음료 전달 현황. (자료=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