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3년 만에 상암벌 누빈다…오늘 팀 K리그와 격돌
등록 2026.08.05 07:00:00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서 맞대결
9일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상대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팀 K리그 및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둔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6.08.04.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278_web.jpg?rnd=20260804201847)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팀 K리그 및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둔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맨시티와 팀 K리그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맞붙는다.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2022년 창설돼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을 제패해 '더블(2관왕)'을 달성한 맨시티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당시 맨시티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배했으며, 팀 K리그와 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파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과 '월드컵 골든볼' 로드리가 빠지는 건 아쉽지만 잔루이지 돈나룸마, 요슈코 그바르디올, 필 포든, 앙투안 세메뇨 등 걸출한 선수들이 동행했다.
특히 맨시티는 오랜 기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작별하고 엔조 마레스카 신임 감독을 선임해 새판을 짜고 있는 만큼 이번 한국 투어에서 실전에 가까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레스카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두 경기 모두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 매 경기 팀이 얼마큼 발전하는지 보고 싶다"며 "물론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팀이 매일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정용(가운데) 팀 K리그 감독과 인천 무고사(왼쪽), 울산 이동경이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282_web.jpg?rnd=2026080420280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정용(가운데) 팀 K리그 감독과 인천 무고사(왼쪽), 울산 이동경이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우(전북), 기성용(포항), 이동경(울산),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 등 각 팀 간판스타가 맨시티를 상대한다.
팀 K리그를 이끄는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은 "기본적인 형태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걸 준비할 것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선 상대가 과감하게 나올 거라고 예상한다"며 "당연히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 일주일간 서울에서 머무는 맨시티는 팀 K리그전 이후 나흘 뒤인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근 이강인이 합류한 아틀레티코와 맞붙는다.
스페인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PSG에서 리그 우승 3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을 달성한 뒤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스페인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레전드인 프랑스 미드필더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고 맨시티를 상대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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