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서범수 '돌려차기' 발언에 "있을 수 없는 발언…깊이 사죄"
등록 2026.08.05 15:22:02수정 2026.08.05 15:46:23
"적절한 조치 필요…국힘 전체의 문제 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주가 변동 논란으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고발된 것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8.05.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21389290_web.jpg?rnd=20260805151147)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주가 변동 논란으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고발된 것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서범수 의원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에서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 "당 대표로서 피해자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적절하다는 수식어로 끝낼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실수로라도 있을 수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지난 4일은 국무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이 통과된 날이 아닌가. 그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개최된 토론회"라며 "피해자는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도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실수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개인 문제가 아니다. 우리 국민의힘 전체의 문제가 돼버렸다"고 했다.
그는 "부적절이라는 수식어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당원이 서 의원에 대한 징계요청서를 접수한 데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며 "징계요청서가 접수되고 않고의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당 차원에서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전날 피해자가 참석한 형사소송법 개정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진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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