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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미국 법인 설립…"HBM 등 생산 확대 대응"

등록 2026.08.10 10:10:06수정 2026.08.10 10:38:24

美 법인 설립 위해 150만 달러 투자

"반도체 제조시설 투자 확대에 선제 대응"

[서울=뉴시스]한미반도체 로고. (사진=한미반도체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미반도체 로고. (사진=한미반도체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한미반도체가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고객사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확대에 따른 장비 수요에 대응한다.

한미반도체는 150만 달러(약 21억원)를 투자해 '한미 USA(HANMI USA, Inc.)'를 설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미국 법인은 반도체 제조장비 및 제반 부품·자재의 개발 및 판매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 측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미국 내 반도체 제조시설 투자 확대와 장비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현지 고객사에 신속한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반도체가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고객사들은 최근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및 연구개발 시설을 짓고 있다.

마이크론도 뉴욕과 아이다호 등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며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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