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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반기 만에 전년매출 70% 달성

등록 2026.08.14 10:16:59

2026년 상반기 매출액 30억…사상 최대 실적

하반기 합산 시 최대 연간 매출 경신 기대감

[서울=뉴시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이 30억 542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아이빔테크놀로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이 30억 542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아이빔테크놀로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올 상반기 매출만으로 전년도 한 해 실적의 약 70%를 달성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이 30억 542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25년 연간 매출액 43억 7586만원의 약 69.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통상 하반기 매출 비중이 상반기보다 높은 점을 고려하면 동일한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한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공급 확대와 더불어 기존 학계 중심의 거래처 구조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매출 기반을 다각화한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올해 들어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레비티(Revvity) 중국법인에 생체현미경 'IVM-CMS3'를 추가 공급하는 등 해외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만에 전년도 연간 매출의 약 7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둔 것은 회사의 펀더멘털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학계 중심의 거래처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으로의 직접 진출, 글로벌  OEM 공급 확대 등 매출 다각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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