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UFS, 한미동맹 현대화·동북아 안보환경 조성에 중점"
등록 2026.08.14 14:27:59수정 2026.08.14 14:30:25
미8군,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을지자유의방패 참가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차량이 세워져 있다. 한미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진행한다. 2026.08.10.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21393911_web.jpg?rnd=20260810151215)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차량이 세워져 있다.
한미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진행한다. 2026.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주한 미 8군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정례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을지프리덤실드·UFS)에 공식적으로 참가하며 한미동맹 현대화 및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 조성에 훈련의 중점을 둘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미 8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조셉 E. 힐버트 미 8군사령관(중장)의 지휘 아래 상시 전투태세인 '파이트 투나잇' 역량 강화, 한미동맹 현대화 및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 조성에 훈련의 중점을 둔다"라고 밝혔다.
UFS는 1953년 10월1일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방어 목적의 훈련이다. 주한미군 및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지상구성군사령부 역할을 수행하는 미 8군은 한국군과 함께 훈련한다.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연습 동안 한미 양국 군은 연합 전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고도로 복잡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한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연합 정밀 타격 및 기동 능력을 검증하는 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과 경합 지역의 하천 장애물을 극복하고 기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연합 도하 훈련이 포함된다.
또한 군사경찰 부대들은 제네바 협약에 따른 안전하고 합법적인 처리 절차를 검증하기 위해 억류자 작전을 수행한다. 미 8군의 전시 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카투사(KATUSA) 예비역 동원 훈련도 실시된다.
방공 부대들은 군산공군기지에서 간접화력방어역량(IFPC) 훈련인 드래곤 플래그(Dragon Flag)를 실시한다. 장병들은 전술 방어 장비를 전개하고 통신망을 활용해 필수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구축함으로 인해 상호운용성과 첨단 다영역 통신 능력을 검증한다.
미 8군은 또 "전구 내 군수 및 지속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여전히 미 8군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연합군은 주한 합동전구분배센터(JTDC-K)를 역내 핵심 군수 지속지원 거점으로 활용해 병력과 장비의 수용·대기·전방이동 및 통합(RSOI) 능력을 적극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습에 육군 사전배치물자 4(APS-4)의 신속한 분배 및 준비 절차가 포함돼 제1도련선 내에서 전투력을 신속하게 투사하고 핵심 지형을 확보할 수 있는 동맹의 능력을 입증하게 된다.
이번 연습에는 미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제19지원사령부, 제501군사정보여단, 제65의무여단, 제1통신여단, 제35방공포병여단을 포함한 미 8군 예하 전 주요 부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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