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육·해·공군·해병대 총동원해 경남·전남 가뭄 급수지원
등록 2026.08.14 14:29:01수정 2026.08.14 14:34:23
육군 83대·해군 10대 등 총 115대 급수지원 차량 투입
![[나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이 14일 오전 전남광주 나주시 노안면 한 논에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2026.08.14.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683_web.jpg?rnd=20260814115926)
[나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이 14일 오전 전남광주 나주시 노안면 한 논에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2026.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가 최근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전남지역에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급수지원에 나선다.
국방부는 14일부터 각 군이 보유한 급수지원 차량과 인력 등을 활용해 가뭄 피해 지역의 원활한 용수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육군 83대, 해군 10대, 공군 9대, 해병대 13대 등 총 115대의 급수지원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각 군의 가용 인력을 함께 활용해 국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 수요를 파악한 뒤 급수지원 차량을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가뭄 상황이 장기화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군의 가용자원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군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가뭄으로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가뭄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각 군의 역량을 결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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