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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이호준 부사장, 상반기 보수 11.7억원…임원 중 최고

등록 2026.08.14 17:20:05수정 2026.08.14 17:36:23

장원진 상무 9억5900만원·이주평 상무 6억8000만원

이준희 대표 개인 보수는 5억원 미만으로 비공개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사진=링크드인)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사진=링크드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이호준 삼성SDS 부사장이 올해 상반기 11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SDS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상반기 급여 4억7800만원, 상여 6억1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900만원 등 총 11억7600만원을 받았다.

삼성SDS는 이 부사장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정보기술(IT) 인프라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차세대 IT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사업 경쟁력 및 성과 창출 기반을 강화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원진 상무가 9억5900만원을 받았다. 장 상무의 보수는 급여 2억4100만원, 상여 5억4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100만원, 퇴직소득 1억52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 맞춤형 AI 플랫폼 서비스 구축과 파트너사 협력을 통한 사업 실행력 제고 등이 상여 산정에 반영됐다.

이주평 상무는 6억8000만원, 이제나 상무는 5억3900만원, 유형욱 상무는 5억3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들을 포함해 상반기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삼성SDS 임직원은 총 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준희 삼성SDS 대표의 개인 보수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반기 누적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이사·감사가 개인별 보수 공개 대상인데, 이 대표는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상반기 보수가 5억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된다.

등기이사 3명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18억93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6억3100만원이었다. 급여 10억7800만원, 상여 7억1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300만원이 지급됐다.

미등기임원 87명의 상반기 급여 총액은 156억원으로 1인당 평균 1억9300만원이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삼성SDS 본사 직원은 1만1065명으로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은 7100만원이었다. 남성 직원은 평균 7400만원, 여성 직원은 6100만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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