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대표, 상반기 보수 23.9억원 받았다
등록 2026.08.14 17:16:48수정 2026.08.14 17:30:24
박병무 공동대표 10억500만원 수령
지난 6월 퇴임한 심마로 16억8100만원 수령
직원 3405명…상반기 1인 평균 급여 7000만원
![[서울=뉴시스] 김택진 엔씨 대표가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셩취게임즈와의 퍼블리싱 협력 체결식에 참석했다. (사진=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0930_web.jpg?rnd=20260731101743)
[서울=뉴시스] 김택진 엔씨 대표가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셩취게임즈와의 퍼블리싱 협력 체결식에 참석했다. (사진=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엔씨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총 23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엔씨가 공개한 보수 5억원 이상 상위 5명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김 대표의 보수는 급여 12억8000만원, 주식기준보상 11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으로 구성됐다. 연간 급여는 25억59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 대표의 보수는 지난해 흑자 전환과 올해 매출 성장 등의 영향으로 소폭 늘었다. 다만 경영성과와 연동해 지급되는 단기성과인센티브는 올해도 지급되지 않았다. 김 대표의 단기성과인센티브는 3년 연속 0원이다.
김 대표에게 지급된 주식기준보상 11억700만원은 2021년 보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전 산정된 임원 장기인센티브 가운데 올해 지급액으로 책정된 금액이다. 별도로 아직 지급되지 않은 2024년 장기인센티브 2만2720개의 시장가치는 지난 6월 말 기준 65억700만원으로 산정됐다.
상반기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심마로 전 전무였다. 지난 6월 퇴임한 심 전 전무는 총 16억8100만원을 수령했다.
박 대표의 상반기 보수는 10억500만원이었다. 급여 10억원과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이 포함됐다. 박 대표의 연간 급여는 2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상반기 성과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았다.
이성구 수석부사장(CBO)은 9억7300만원을 받아 상위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수석부사장에게 아직 지급되지 않은 주식기준보상 1만6495개의 시장가치는 지난 6월 말 기준 47억2400만원으로 산정됐다.
직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총 3405명으로 남성 2269명, 여성 1136명이다.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은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은 평균 7700만원, 여성 직원은 5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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