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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 시범 도입…내달 10명 선발

등록 2026.08.20 10:05:07

노인인력개발원·생명존중희망재단 업무협약

[세종=뉴시스]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오른쪽)이 19일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오른쪽)이 19일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자살 예방을 돕는 노인일자리로 '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가 새롭게 운영된다. 오는 9월 초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자살예방 분야의 인력 기반을 넓히고,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등 자살 예방 대응 체계의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는 관련 경력을 보유한 어르신이 저위험·위기아님 사례자를 상담하는 사업으로,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자살예방사업 협력, 노인 자살 및 자살 예방 연구, 조직 내 자살 사망자 발생 시 사후대응 체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해 자살 위해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시니어 건물안전 및 자살 위해환경 점검단'을 운영해오기도 했다.

김수영 노인인력개발원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이 자살 예방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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