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 식품 미생물 분석능력 '국제 수준' 입증
등록 2026.08.23 09:16:24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 FAPAS서 '만족' 판정
![[울산=뉴시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06/NISI20230906_0001357717_web.jpg?rnd=20230906091924)
[울산=뉴시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가한 결과 전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식품·미생물·화학·물·환경 분야의 시험·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정부기관과 공인 시험·검사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미생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강화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 항목을 지난해 3개 항목에서 올해 4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캠필로박터,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 및 식품매개 감염병과 관련성이 높은 주요 병원성 세균 4개 항목을 대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았다.
평가 대상이 확대됐음에도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으며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미생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평가 항목을 확대해 주요 식중독균에 대한 분석능력을 폭넓게 검증받았음에도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분석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중독 원인 규명과 시민 식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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