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활동지 개발' 학교 독서교육 지원
등록 2026.08.23 09:37:4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이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독서활동지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28 독서활동지는 2019년부터 개발돼 현재 747종까지 확충됐으며 다운로드 누적 횟수는 3만2000여회로 학급 독서수업 자료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2·28독서활동지는 학생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탐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도움 자료이며 학급이 같은 책을 함께 읽도록 동일 도서 25권(최대 35권)을 제공하는 2·28책꾸러미와 함께 활용된다.
2·28책꾸러미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아침 독서, 교과 연계 독서 등에 쓰이며 2·28독서활동지는 학생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탐구·표현하도록 돕는다.
이들 자료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에서 연중 신청·이용할 수 있으며 새 책꾸러미 도서가 확충될 때마다 해당 도서의 독서활동지도 함께 개발된다.
특히 독서활동지는 수정이 가능한 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교사는 학급 수준과 수업 주제에 맞춰 질문을 더하거나 바꿔 필요한 부분을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업 준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은 같은 책을 읽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과 질문을 발견하는 독서 경험을 얻는다.
전종섭 관장은 "책 한 권이 학생들의 생각을 깨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출발점이 되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독서교육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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