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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신사·직방·EBS 손잡고 '생활 밀착형 AI' 만든다

등록 2026.08.26 09:18:55

정부 '모두의 AI' 사업 참여…쇼핑·교육·검색·주거·금융에 AI 접목

콴다·무신사 등 기존 서비스에 초개인화·대화형 AI 기능 적용

국산 AI 반도체부터 모델·클라우드까지 풀스택 전략 활용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사옥의 모습. 2023.03.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사옥의 모습. 2023.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가 쇼핑·교육·검색·주거·금융 등 국민이 평소 이용하는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생활 밀착형 AI’ 확산에 나선다. 별도의 AI 서비스를 찾아 쓰지 않아도 기존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AI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을 통해 무신사, 직방, 다음, EBS, 매스프레소, 솔트룩스, BC카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EBS와 매스프레소의 AI 기반 학습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매스프레소의 AI 학습 플랫폼 '콴다'는 글로벌을 포함해 전체 이용자 약 97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약 8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KT 컨소시엄은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학습 서비스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쇼핑 분야에서는 약 17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무신사와 협력해 개인화 추천과 대화형 AI 기능 등을 접목한다. 다나와와 에누리, 메이크샵 등을 운영하는 커넥트웨이브에도 AI를 적용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검색·주거·금융 분야에서는 다음, 직방, BC카드, 솔트룩스, 딥서치 등과 협력한다. 원하는 정보와 소식을 빠르게 찾거나 부동산 정보 수집과 의사결정을 돕는 등 각 기업의 주력 서비스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KT는 국민이 별도의 AI 서비스를 찾아 이용하기보다 평소 쓰던 서비스 안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AI 반도체부터 AI 모델, 플랫폼, 클라우드,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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