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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고군산군도 잇는 관광택시 '섬타요' 운영

등록 2026.08.28 11:07:04

타지역 관광객 요금 50%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내달 1일부터 예약 시작

원도심~고군산군도 잇는 관광택시 '섬타요' 운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관광택시 '섬타요'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섬타요'는 군산 내항의 군산항1981을 거점으로 장자도,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야미도 등 고군산군도 일대를 연결하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요금은 일정과 목적에 따라 편도 5만원, 왕복 4시간 10만원, 왕복 6시간 15만원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군산시민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이다. 특히 탑승객에게는 이용 요금의 50%를 섬 지역을 포함한 군산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줘 지역 내 체류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용 희망자는 9월1일부터 재단 누리집과 연동된 전용 페이지를 통해 탑승일 기준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앞서 재단은 운행에 참여할 택시 기사 10명을 선발하고, 단순 이동을 넘어 관광 안내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친절 응대 요령과 지역 관광자원 해설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섬타요'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군산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핵심 관광 서비스"라며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편리하게 연결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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