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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TV 첫 방송에 출연…"좋은 방송 많지만 새 소식은 우리가"

등록 2026.09.01 09:27:30수정 2026.09.01 09:29:09

金 "공부하는 느낌의 방송이 최고…기조 방송 됐으면 좋겠다"

"당 활동 방향 압축한 것이 '메가텐'…계속 결과 나올 것"

전날 조희대 부친상 조문…"정치 얘기 안 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3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의 아침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민티07' 첫 방송에 출연해 당의 미래 전략인 '메가텐'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이 "기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박영식 앵커가 오전 7시부터 진행한 '민티07'의 첫 게스트로 나와 "좋은 방송이 많이 있지만 (거기서 나오는) 여러 해설이 헷갈릴 경우도 있고 해서 저희의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새로운 소식은 저희에서 시작하는 게 맞는다는 생각에서 (민주당TV)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기조를 매일 책임 있게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고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시작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 방송이 기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당내 특별 기구인 '메가텐'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활동 방향을 압축한 것이 메가텐"이라며 "대통합을 기반으로 정당을 혁신하고, 청년과 함께해서 민생을 중심으로 국가의 대대적 성장을 이룬다는 구조"라고 했다.

또 "우리 당이 청년과 접점을 갖지 않으면 아예 살아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청년문화제를 추진하고 제2광화당사, 일종의 시민 청년 타운홀 공간을 만들고 있다"며 "이와 함께 1030 청년 정책단 등이 대통합 기반으로 민생을 중심으로 정당을 혁신하고 청년과 접점을 가지면서 가장 중요한 메가성장으로 꽃을 피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구조들을 10개 TF로 만들어냈다. 소위 얘기하는 빅샷(중요 인물),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대단한 흥미로운 인물 한분 모시려고 했는데, 그분 때문에 (메가텐이) 한 2주 늦춰졌고, 결국 장(長)으로는 참여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했다.

메가텐의 성공 기준에 대해서는 "항공모함이 달리기 시작하는 느낌을 주는 게 첫 번째 성공"이라며 "당 대표나 지도부의 임무는 과정 관리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관리하는 것은 자신이 있다. 계속 진도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설명이 '당원 교육을 받는 느낌'이라는 반응에 대해서는 "통상적 재미가 아닌, 내용이 정확하면 그것이 재미"라며 "공부하는 정치가 최고의 정치, 공부하는 정당이 최고의 정당이다. 공부하는 느낌을 주는 방송이라면 최고의 찬사"라고 했다.

전날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을 갔던 점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어제 당에도 말했는데 지금 복잡한 상황이고, (부친)상이기 때문에 예의를 서로 지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어제 저녁에 총리(한성숙 국무총리), 비서실장(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저녁을 먹기로 돼 있었는데 그걸 미루고 갔다"며 "상중이어서 다른 정치적인 얘기를 할 것은 없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2주 간 화요일과 목요일에 민주당TV 파일럿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어 시청자 의견을 취합해 주 5일 정규 편성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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