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日 UMI벤처스와 한일 딥테크 기업 모험자본 공급
등록 2026.09.02 09:39:21
한일 딥테크 펀드 MOU 체결…한국서 10월 콘퍼런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신한투자증권과 일본 소부장 전문 벤처캐피탈 UMI 벤처스가 '크로스보더 벤처펀드'를 조성해 한일 딥테크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UMI 벤처스와 크로스보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반도체·로보틱스·우주항공·방산 등 딥테크 전반에 걸쳐 한일 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MOU 체결은 두 회사 간 첫 공식 파트너십으로, 양사가 한국과 일본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협약을 계기로 세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양국을 잇는 공동 투자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8월 일본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국내에서 일본의 딥테크 시장과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성장 잠재력이 큰 딥테크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생산적 금융 기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호식 신한투자증권 CIB1그룹 대표는 "UMI 벤처스와 손잡고 한국과 일본의 딥테크 생태계를 잇는 중요한 계기"라며 "장기적으로 단순 투자를 넘어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쇼스케 키바 UMI 벤처스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자본과 네트워크를 일본 생태계에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한일 양국 딥테크 산업과 투자자를 잇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