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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AI 중심 교육체계 재편…미래산업 선도 융합인재 양성

등록 2026.09.09 10:40:51

2027학년도 AI디자인대학·AI융합대학 개편…AI융합교육 체계 구축

AI기계로봇공학과 신설…미래산업 수요 대응할 '피지컬 AI'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가 2027학년도부터 대학 교육체계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의 핵심 기술이 된 변화에 대응하고, 전공별 전문성과 AI 활용력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성대는 AI를 특정 학과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 전반의 공통 교육 기반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2학년 진학 시 동일 학부 내 전공 또는 트랙을 자유 선택할 수 있는 전공트랙제와 AI 융합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공 간 융합을 활성화한다.

이어 기존 디자인대학을 AI디자인대학으로 개편해 AI와 디자인의 융합을 강화하고, 창의융합대학은 AI융합대학으로 개편해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결하는 융합교육의 거점으로 운영한다.

AI융합대학 체계 안에서 기존 AI응용학과와 융합보안학과 등을 운영해 AI와 보안·모빌리티·로봇 등 미래산업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I융합대학에 AI기계로봇공학과를 신설해 AI자동화·로봇시스템을 포괄하는 하드웨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 대응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AI기계로봇공학과의 핵심은 물리적 시스템과 AI를 결합하는 '피지컬 AI'다. AI가 기계·로봇을 인식하고 실제 움직임으로 연결하는 기술이 확산함에 따라, AI와 기계·로봇공학을 포괄하는 교육으로 미래산업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종언 입학처장은 "한성대는 개편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 전공에 AI 역량을 더해 미래에 대비하도록 했다"며 "향후 여러 분야의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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