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늘리고 일터 바꾸고" 파라다이스·풀무원,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등록 2026.09.11 08:41:29
파라다이스세가사미, 2년 연속 선정…취약계층 고용·근로환경 개선
풀무원푸드앤컬처, 청년 인턴 587명 채용…일·가정 양립 지원 인
![[서울=뉴시스]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김영훈(왼쪽) 고용노동부장관과 박진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사팀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254_web.jpg?rnd=20260911083053)
[서울=뉴시스]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김영훈(왼쪽) 고용노동부장관과 박진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사팀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10일 선정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8년부터 운영된 제도로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 조회, 민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 인증패와 금융·신용평가 우대, 정부조달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그룹의 합작법인으로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공정채용, 노사 상생, 직무능력 향상,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책임 있는 고용과 노사 상생을 ESG 경영의 주요 축으로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오른쪽)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256_web.jpg?rnd=20260911083228)
[서울=뉴시스]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오른쪽)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도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고용 확대,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5년간 총 587명의 청년 인턴을 공개 채용하고 정규직 전환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대학 산학협력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여성 근로자 비중은 전체 임직원의 58.1%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성 근로자 128명 전원이 고용을 유지했으며, 만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양육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했다. 장애인 근로자에게 통근버스와 모회사와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근무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앞으로도 고용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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