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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우건설, 팀코리아 대표 파트너…목표가 3만원↑"

등록 2026.09.11 09:10:17

대우건설 CI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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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일 대우건설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미투자 발표에 따른 원전 수출 관련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5% 상향한 3만원을 제시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 8기에 대한 대미투자 발표로 팀코리아 원전 수출이 가시화된 가운데, 동사의 주간사 경험에 기반한 경쟁력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원전 동종 업계 기업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타깃 멀티플을 높이고 플랜트 수주 임박에 따른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추정치를 조정함에 따라 상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가 지난해 미국과 약속한 대미 투자 관련 첫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 100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방안을 높고 미국 측과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원전 8기에 대한 대미투자 발표 이후 대우건설의 경쟁력이 재부각된 상황인데, 원전 주간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건설사가 3개사로 압축되면서 경쟁사들의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할 때 회사가 팀코리아 시공파트너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 3년간 체코 2기와 베트남 2기, 미국 2기 등 대우건설이 총 6기의 원전을 수주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LNG 부문 수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주 가이던스를 50% 상향하며 5건의 주요 안건을 제시했다"며 "파푸아뉴기니 LNG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모잠비크 로부마 LNG 프로젝트에서도 낙찰 의향서를 수령하는 등 2건에 대한 추가 공시가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대우건설은 LNG 액화 공종 원청 레코드를 보유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자 글로벌 7개사 중 하나"라며 "전쟁 이후 LNG FID 발주가 가속화하는 흐름 속에서 경쟁력이 재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직전 분기 건축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우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동기 대비 230% 늘어난 186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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