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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 도전"…'소셜벤처' 2차 40명 발표

등록 2026.09.18 06:00:00수정 2026.09.18 06:12:25

'모두의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리그' 2차 명단

[서울=뉴시스] '모두의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리그'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두의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리그'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발달지연·발달장애 가족과 지역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청각장애인을 위한 플로리스트 직업 교육 서비스, 자동검수 시스템을 도입한 약 조제 앱 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모두의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소셜벤처 리그)' 2차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셜벤처 리그 2차 발표평가에서 4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셜벤처 리그는 5대 과제를 해결할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해 소셜벤처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5대 과제로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 ▲중소 사업장·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및 효율 개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혁신역량 제고 ▲자원순환 촉진 및 폐기물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중기부가 지난 7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한 소셜벤처 리그 공모에 총 1788명(예비창업자 905명·창업기업 883개사)이 응모하면서 1차 서류평가에서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발표평가의 경우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통과자 40명을 뽑았다.

2차 발표 통과자는 예비창업자 11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29개사로 구성됐다.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역량 제고(12명·30.0%)' 과제가 가장 많았다.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11명·27.5%)'가 2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30대(13명·32.5%) ▲40대(10명·25.0%) ▲50대(8명·20.0%) ▲20대(7명·17.5%) 순이었다.

중기부는 2차 통과자에게 민간 창업기획자(AC), 벤처투자회사(VC)가 제공하는 솔루션 고도화 및 현장 적용성 검토, 투자·마케팅·판로개척·기술사업화 등의 500만원 상당의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최종 10명은 오는 12월 '2026년 벤처주간 행사'에서 공개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가장 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사회문제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소셜벤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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