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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해운 영토 넓힌다"…무보, 머큐리아에 2억弗 금융지원

등록 2026.09.22 09:08:41

해운 서비스 수출 금융 지원 2호 성과

한국 해운사 이용 확대 마중물 기대감

[세종=뉴시스]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에 한국 해운사 앞 용선료 지급을 위한 2억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다.(사진=무보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에 한국 해운사 앞 용선료 지급을 위한 2억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다.(사진=무보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에 한국 해운사 앞 용선료 지급을 위한 2억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머큐리아는 싱가포르 및 제네바에 거점을 둔 원유·광물 등 핵심 원자재 중개기업으로 안정적인 수송을 위해 세계 각국의 해운사와 용선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지원은 머큐리아가 향후에도 한국 해운사와의 협력을 지속·강화하는 조건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머큐리아가 최근 3년간 한국 해운사에 지급한 용선료 중 중견기업 비중은 약 15% 수준이다. 국적선사 이용이 늘어나면 국내 중견 해운사들의 수주 기회와 용선료 수입도 확대될 전망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지난 8월 머큐리아 제네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한국 해운사 이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우리나라 무역 공급망을 지탱하는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을 위해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 수요를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무역보험공사 사옥 전경이다.(사진= 무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무역보험공사 사옥 전경이다.(사진= 무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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