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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같은 읍면 내 이동 택시, 복합 할증 28일부터 해제"

등록 2026.09.22 09:49:05

청주시 "같은 읍면 내 이동 택시, 복합 할증 28일부터 해제"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8일부터 같은 읍면 안에서 이동하는 택시에 한해 복합 할증 요금을 해제한다.

청주시는 13개 읍면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의 복합 할증 요금을 일부 해제하는 내용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을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읍면 안에서 택시로 이동할 때 거리·시간에 따라 적용하던 35% 복합 할증 요금 대신 동 지역과 같은 요금 체계가 적용된다.

기본 요금(4000원) 적용 거리는 1.12㎞에서 1.8㎞로 늘어나며, 할증 요금은 거리 127m·시간 32초당 135원에서 100원이 된다.

다만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른 읍면이거나 읍면 지역을 경유하는 경우에는 기존 요금 체계를 적용한다.

심야할증과 사업 구역 외 운행에 적용하는 할증 요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시는 복합 할증 해제로 발생할 수 있는 연간 4억원 정도의 택시업계 손실분을 시비로 보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읍면 간 이동에 대한 할증을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택시 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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