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장도, 해수 범람·교통난 풀었다…관광기반 확충 완료
등록 2026.09.22 10:58:28
16억 투입해 방지 시설 및 긴급차량 회차로 조성…안전 확보
![[군산=뉴시스]고군산군도 대장도 관광기반시설 준공 전(위) 준공 후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259_web.jpg?rnd=20260922105558)
[군산=뉴시스]고군산군도 대장도 관광기반시설 준공 전(위) 준공 후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대장도가 고질적인 해수 범람과 주말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비 등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한 '대장도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이 1년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대장봉 일대는 전국적인 트레킹 명소로 꼽히지만, 대조기 만조 시 해수가 제방을 넘어 상가와 도로로 범람하는 피해가 잦았다. 또 좁은 진입로에 방문객 차량이 몰려 소방차 등 긴급 구호차량의 회차가 불가능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해수 월류를 원천 차단하는 방지 시설을 신설·보강하고, 긴급 차량 전용 회차로와 안전 통행로를 조성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체계적인 도로 환경 정비로 주말 극심했던 병목현상도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섬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관광객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군산군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사계절 안심하고 찾는 대표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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