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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 의견 반영해 버스 노선 8개 조정

등록 2026.09.22 14:31:15

24일부터 264-1, 273-1번 신설

창원시, 주민 의견 반영해 버스 노선 8개 조정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첫차부터 일부 버스 노선 조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서는 264-1번과 273-1번 등 2개 노선이 신설된다.

264-1번은 구산면과 현동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대를 경유한다. 273-1번은 어시장~교방동을 운행하는 273번의 일부 시간대 역방향 운행 노선으로, 같은 시간대 순환 체계를 보완한다.

기존 주요 노선도 생활권 중심으로 조정된다. 19번은 북면 최윤덕도서관을 경유하고, 80번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내서읍 감천마을 안쪽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한다.

214번은 신규 아파트 단지인 사화롯데캐슬 방면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351번은 진해구 웅동1동 대장동계곡까지 기종점을 연장해 주거지역과 휴양지 접근성을 높인다.

운행 안전과 효율을 위한 조정도 이뤄진다. 224번은 창원종합터미널~중동 구간의 오전 운행시간표를 조정해 운수종사자의 법정 휴게시간을 확보하고, 257번은 덕동~귀산동 구간의 운행시간 중복 문제를 개선한다.

한일로터리와 감계포레힐스테이트아파트 등 7개 정류장은 신설하거나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해 이용객의 도보 이동거리를 줄일 예정이다.

노선 조정 이후 실제 운행 상황과 시간표 등을 창원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승진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노선 운영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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