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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 줬다" 부산서 80대 지인 살해, 50대 노숙인 송치

등록 2026.09.22 15:02:10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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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노숙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A(5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동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지인 B(8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B씨가 망신을 줬다는 이유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당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A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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